양촌리돌판구이,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 대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6-10-13 21:43본문
영양부추 활용한 ‘부추오리주물럭’ 호평…지역 농산물 가치 알려

제11회 경연대회, 10개 팀 본선 경쟁…지역 음식문화와 외식업 경쟁력 선보여
구리시(시장 신동화)는 지난 10일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26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양촌리돌판구이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지부장 김효상)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6 구리 코스모스축제’와 연계해 개최됐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요리 실력을 겨뤘다.
경연에 앞서 배우 박상면이 사회를 맡고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경연 후에는 시상식과 출품작 시식회가 이어졌다. 참가자와 시민, 관광객들은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맛보며 구리시의 음식문화를 즐겼다.
대상은 구리시 특산물인 영양부추를 활용해 ‘부추오리주물럭’을 선보인 양촌리돌판구이가 차지했다.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을 살린 메뉴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농산물과 외식업의 연계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우수상은 ‘들기름통마늘알곱창’과 ‘돼지곱창전골’을 선보인 유박사곱창, ‘촨촨촨 3대 요리’를 출품한 촨촨촨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서울매운탕의 ‘참게탕’, 소담촌의 ‘구리 부추꽃 소고기샤브샤브’, 곱슐랭곱창의 ‘곱도리탕’과 ‘곱창전골’이 받았다. 수상작들은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선보이며 지역 외식업의 다채로운 음식문화를 보여줬다.
대상을 받은 양촌리돌판구이 관계자는 “구리시 영양부추를 활용한 메뉴로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식재료와 정성을 담은 음식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구리시의 맛을 널리 알리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문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하고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굿타임즈24 / 박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