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삼 하남시의원, “하남 배드민턴 꿈나무, 진로 단절 없어야”... 중등부 창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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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3-10 13:32본문
강성삼 하남시의원, “하남 배드민턴 꿈나무, 진로 단절 없어야”... 중등부 창단 간담회 개최
- G스포츠 초등부 이후 연계 부재로 “6학년 졸업 후 갈 곳 없는 안타까운 상황”
- 중등부 창단, 거점학교 지정 등 다각적인 ‘체육 연계 시스템’ 구축 모색
- 강 의원 “아이들의 미래, 행정의 공백으로 멈추지 않도록 실질적 대안 도출할 것”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원은 3월 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 G스포츠 배드민턴 중등부 창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초등부 선수들의 중학교 진학 후 운동 지속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사진자료] 강성삼 하남시의원, “하남 배드민턴 꿈나무, 진로 단절 없어야”... 중등부 창단 간담회 개최.jpeg](http://www.goodtimes.kr/data/editor/2603/20260310133130_egbrtamp.jpeg)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 G스포츠 5개 종목의 중등부 연계 시스템이 부재한 가운데, 배드민턴 종목 학부모들의 절실한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백인대 하남 G스포츠 배드민턴 학부모 대표를 비롯한 학부모와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 하남시 체육진흥과 및 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태를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강성삼 의원은 현 체계의 한계에 대해 “G스포츠가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중간 단계에 머물러 있는 불안정한 구조를 띠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로 인해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진로를 이어가지 못하고 타 지역으로 유출되거나 운동을 포기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더욱 절박했다. 백인대 G스포츠 배드민턴 학부모 대표는 “현재 초등부 아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지만, 정작 졸업 후에는 운동을 이어갈 중등부가 없어 진로에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아이들이 하남에서 계속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가시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현장의 절실함을 토로했다.
이에 강성삼 의원은 “아이들이 운동을 계속하고 싶어도 지역 내에 받아줄 곳이 없어 미래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자 이번 간담회의 취지”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등부 졸업 후 운동 단절을 막기 위한 중등부 G스포츠 창단 ▲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여 다양한 기량의 아이들을 포용하는 육성 체계 마련 ▲거점 학교 지정을 통한 안정적 체육 환경 구축 등 하남시만의 ‘체육 사다리’를 복원하는 대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함께 참석한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 또한 “지자체와 교육청 사이의 벽을 허물어 부모님들이 아이의 진로를 안정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이 이어가야 한다” 고 말했다.
강성삼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단순한 경청에 그치지 않고, 3월 중 열릴 체육회 운영위원회에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아이들이 하남에서 계속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와 시 체육회는 이날 논의된 중등부 클럽 창단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후속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