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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섭 하남시의원, 하남시의원 “워터스크린도 수산시장 공영주차장도 필요…예산심사 기준은 같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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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9-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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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섭 하남시의원, 하남시의원 “워터스크린도 수산시장 공영주차장도 필요…예산심사 기준은 같아야”

 

○“상임위·예결위 전액 삭감 후 본회의서 10억 반영…판단 달라진 이유 설명해야”

○“시민과 소상공인이 필요로 한다면 방향만 논의할 것이 아니라 속도도 중요”

 

[보도사진]정경섭 하남시의원, 하남시의원 “워터스크린도 수산시장 공영주차장도 필요…예산심사 기준은 같아야”.jpg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 정경섭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은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및 워터스크린 사업과 관련해 “사업마다 다른 잣대를 적용해서는안 된다”며 일관된 예산심사 원칙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제35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워터스크린사업 예산 28억 원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뒤, 지난 17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혜영 의원의 수정안으로민주당 의원 6명의 찬성에 따라 10억 원이 다시 반영된 과정을 지적했다.

 

그는 “상임위와 예결위에서는 전액 삭감했던 예산을 본회의에서 갑자기 10억 원 반영했다”며 “판단이 달라졌다면 그 근거를 시민들에게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워터스크린 사업이 3년 동안 자료 요구와 검토만 반복됐다면서, “완벽한 조건만 기다리다가는 미사 상권의 어려움만장기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예산심의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이 워터스크린 사업을 두고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발언한 점을 언급하며 예산심사의일관성을 문제 삼았다.

 

정 의원은 “워터스크린에는 ‘속도보다 방향’을 강조하면서 198억 원 규모의 황산수산시장 공영주차장에는 왜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느냐”며 “사업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면 시민들이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산수산시장 공영주차장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정 의원은 “황산수산시장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추진돼야 한다. 우리가 반대하는것은 사업이 아니라 서로 다른 예산심사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미사역 반경 500m 내 소상공인 점포는 2,254개, 황산수산시장 반경 500m 내 점포는 319개로 미사역주변이 약 7.1배 많다.

 

그는 “황산수산시장도 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추진해야 하고, 미사 워터스크린 역시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요구하는 사업이라면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두 사업 모두 같은원칙과 기준으로 심사하는 것이 공정한 의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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