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 하남시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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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19 12:29본문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 하남시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 촉구
◦ 18일, 제33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하남시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 촉구
◦ 소상공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방안 필요
◦ 임희도 의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과 함께 상인대학 설립” 제안
[굿타임즈24/ 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하남시 소상공인의 열악한 상황에 대해 역설하며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시에 촉구했다.

하남시는 급격히 성장하는 도시이기에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끊임없이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계속 누적된 경제적 타격은 여전히 크고, 최근 물가 상승과 임대료 인상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기에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에 직면해 폐업을 고려하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시의 대책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근본적 해결을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과 함께 상인대학 설립이 필요하다.”라며 정책을 제안했다.
상인대학은 소상공인들이 경영의 기본부터 고급 전략까지 배워 최신 시장 트렌드와 경영 전략을 배우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주요 기능으로는 ▲경영 관련 교육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 마련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 공유 ▲상인들 간의 협력을 통한 공동 마케팅 및 공동 구매 등이 있다.
임희도 의원은 “하남시 지역 경제의 근본적 축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성공이 곧 하남시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지기에,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직적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