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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잇는 도시의 우정” … 하남시-영월군 단짝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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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8-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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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잇는 도시의 우정하남시-영월군 단짝 캠프 성료

 

단짝 청소년 캠프, 731~82, 23일간 영월군 일대에서 진행

하남시-영월군-안양시 청소년 80여명 동강 래프팅 체험, 동강뗏목축제 플래시몹 공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펼쳐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731일부터 82일까지 2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일대에서 열린 ‘2025년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교류 단짝 청소년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탁 트인 동강과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친구가 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사진)“청소년이 잇는 도시의 우정” … 하남시-영월군 단짝 캠프 성료 복사.jpg

단짝 청소년캠프는 하남시가 자매도시인 영월군과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역 청소년 간의 우정과 협력을 키우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대표 교류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타 지역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 리더십,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영월군의 또 다른 자매도시인 안양시 청소년도 함께 참여해 3개 도시 간의 우정과 연대가 더욱 깊어졌다.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영월 동강 래프팅 체험 영월관광센터 탐방 자연숲 힐링체험 27회 동강뗏목축제 청소년가요제 관람 및 플래시몹 활동 등 다채로운 일정이 진행됐다.

 

특히 동강에서 펼쳐진 래프팅은 무더위를 날리는 청량한 물살과 급류 속에서 함께 힘을 모으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었다.

하남시에서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노를 저으며 급류를 지나니까 정말 뿌듯했고, 서로 도와가며 하나가 된 기분이었다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는 국가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정운영되어 안전하고 체계적인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했으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등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청소년교류캠프는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질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920, 이번에는 영월군 청소년들을 하남시로 초청해 일일 교류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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