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시민 곁에 머무는 민원 행정] 공감에서 시작해 신뢰로 이어지다… 하남시가 만든 따뜻한 민원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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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18 13:31본문
[기획특집 | 시민 곁에 머무는 민원 행정]
공감에서 시작해 신뢰로 이어지다… 하남시가 만든 따뜻한 민원행정
○ 설명도 위로가 된다… 공직자 교육으로 바꿔낸 민원의 언어
○ 민원코디네이터부터 팀장 책임상담제까지… 핑퐁 없는 행정 실현
○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시스템을 넘어 철학으로 완성하다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공직자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시민에게는 깊은 위로가 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랐다. 민원을 단순한 요청이 아닌, 시민의 삶에 먼저 다가가야 할 ‘공감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행정의 속도만큼이나, 어떻게 응답하느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사진설명1: 이현재 하남시장(사진 오른쪽)이 5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간담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상한 후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2: 올해 4월,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 교육에서 공직자들이 연극 공연 장면을 지켜보며 공감하고 있다. 공연은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설명3: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행정민원팀장이 민원인과 함께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시청의 민원여권과장, 민원전문상담관과 실시간 상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설명4: 하남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이 대기하는 동안 책을 읽을 수 있는 민원실 내 ‘작은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있다.
사진설명5: 지난 15일 덕풍3동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 하남시 정보통신과·자치행정과·민원여권과와 하남경찰서 덕풍지구대가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