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익 경기도의원, 파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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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16 20:06본문

중증 장애아동 가정에 긴급 기저귀 지원…“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세심히 살필 것”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손성익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3)은 16일 파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경기도의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 현장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위문금은 거동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증 장애아동 가정에 긴급 기저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해당 가정은 매일 많은 양의 기저귀와 위생용품이 필요해 소모품 구입 비용에 큰 부담을 겪어 왔다. 이번 지원은 아동의 피부 감염 등 위생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보다 위생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돌봄은 여전히 가족, 특히 부모에게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돌봄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족들은 신체적·정서적 부담이 커지고 경제활동과 사회관계에서도 제약을 받는다.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부모와 형제자매 등 가족 구성원 전체를 지원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다.
이날 손 의원은 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센터 운영 현황과 장애인 가족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장애인 가족을 지원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장애 자녀를 둔 가정이 학령기와 성인기를 거치며 겪을 수 있는 돌봄 공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손성익 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은 한 가정이 오롯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가족이 지치지 않아야 장애인 당사자의 삶도 지켜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가족들을 지원해 온 센터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장애 학생과 그 가족이 학교 안팎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굿타임즈24 / 박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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