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정대 학생 대상 ‘야생동물 구조·재활 현장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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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16 11:50본문

연천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서 78명 참여… 야생동물 보호 현장 체험으로 진로 선택 폭 넓혀
현직 야생동물 재활사가 직접 업무 소개… 반려동물 분야 넘어 야생동물 구조·재활 분야 진로 탐색
경기도 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연천군 전곡읍)는 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보호 현장을 둘러보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는 ‘현장 견학 및 진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1·2학년 재학생과 인솔 교수 등 총 78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센터에서 근무하는 현직 야생동물 재활사들이 멘토로 나서 시각자료(PPT)를 활용해 센터의 주요 업무와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재활사들의 안내에 따라 진료·치료 시설과 계류장 등 센터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야생동물의 구조와 재활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반려동물보건과 졸업생들의 진로가 동물병원, 애견 미용, 반려견 호텔 등 반려동물 관리 분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던 만큼,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야생동물 구조·재활이라는 새로운 전문 분야를 알리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야생동물 재활사들의 생생한 업무 소개와 센터 견학이 예비 보건 전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야생동물 생태계 보전과 복지 영역까지 청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굿타임즈24 / 박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