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경로당 건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3-08 17:21본문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경로당 건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성리 경로당(복지관) 건립 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두 도의원, 강길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산성리 노인회장 및 마을 대표,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남한산성면 산성리는 자연공원법 등 관련법의 중첩된 규제로 경로당(복지관) 건립이 어려운 실정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기존 상황을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청 관련 부서는 경로당 및 자율방범대 이전과 신규 건립을 위한 지원 및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유영두 도의원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시설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길순 소장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보존·관리와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 장소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이곳에서 살아가는 주민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라도 산성리 경로당(복지관) 건립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협력을 통해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남한산성면 임한별 주무관 760-4951, 김진원 팀장 760-4983
- 이전글남양주시, 장기입원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남양주형 재가 의료급여사업 적극 추진 23.03.08
- 다음글성남시, 중원어린이도서관에 증강현실 동화체험관 설치 “AR 뮤지컬 체험하러 가요” 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