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노인자원봉사클럽” 운영 > 교육복지

(사)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노인자원봉사클럽” 운영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역할이 감소하고 소외되어가는 것이 피할 수 없는 현실에 있는 어르신들께

우리도 해야 할 일이 있지 않겠냐하여 3개의 노인자원봉사클럽에 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까투리 클럽 김여길코치와 14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한국무용등을

행복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라는 일은 쉽게 되지 않는 일이지만 함께 어려움을 나누자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클럽 회원들은 칠순을 넘긴 노인분들이 대부분이다.
어려운 사람을 돕게 되고 외로운 사람에게 친구가 되며,

작은 힘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건강하고 행복하며

지원봉사클럽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소외감에서 해방되고

우울에서 벗어나는데 일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부메랑처럼

큰 기쁨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는 김여길코치의 마음가짐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여 불편한 환우들이나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공연으로 위로와 따뜻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