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노력을 인정받다. > 교육복지

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노력을 인정받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는 지난 7일, 26만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의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도묵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장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실태, 관련 예산 편성 및 실제 운영 현황 등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발제하였다.

 

이 발제에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A등급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타 시군에 비해 인구수가 비교적 적은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평가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하남시가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선진지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점과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내에 종사자들을 위한 인권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문이 포함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찬수)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하다. 복지 현장, 지역, 가정에서 빛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봉)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하남시와 유기적인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급대상자 확대를 위한 서명운동을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https://han.gl/X9Rr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