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청소년문화의집 1년 맞이,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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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21 21:44본문
감일청소년문화의집 1년 맞이,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 성황리에 마무리
○ 감일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기념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
○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한 특별한 하루
○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캐리커쳐’ 체험활동까지!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감일청소년문화의집집들이’가 지난 7월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감일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기관으로 초대해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소개하고, 특별 강연과 ‘캐리커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날 부모 특강은 김수영 강사가 맡아,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연을 펼쳤다. 서울대에 아들을 진학시킨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입시 정보와 양육 팁까지 더해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특강에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N잡러 이다슬 강사가 연단에 섰다. ‘나의 우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진로에 대한 통찰 그리고 자기만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용기를 전달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전날까지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강연 이후 “마음이 따뜻해지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자녀와 더 잘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 “캐리커쳐로 엄마와 나를 그림으로 남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문화의집 1주년 을 축하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기획해, 지역 내 소통과 성장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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