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 새해의 힘찬 기운을 선사하는 신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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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2-07 16:32본문
“광주시문화재단, 새해의 힘찬 기운을 선사하는 신년음악회 개최”
KBS국악관현악단, 김덕수 사물놀이, 남상일, 오정희까지 국내 정상급 국악연주자 대거 참여해
○ (광주시문화재단=2022/2/7)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2년 신년음악회를
오는 2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KBS국악관현악단(지휘 원영석), 김덕수 사물놀이, 소리꾼 남상일, 가야금 병창 오정희 등
국내 정상급 국악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새해의 힘찬 기운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한국의 대표 국악연주단체인 KBS국악관현악단이 <아리랑 환상곡>과 <퓨전음악 메들리> 등을 연주하고,
가야금 병창 오정희가 국악관현악단과 협연 무대를 펼친다. ‘국악계의 싸이’로 불리는 유쾌하고 걸쭉한
입담의 남상일이 <사랑가>, <희망가> 등 대표 판소리곡을 노래한다.
○ 공연의 피날레는 사물놀이의 전설 김덕수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이 장식할 예정이다.
2002년 월드컵 개회식 공식 음악 작곡가인 박범훈의 대표곡으로‘신명난다’의 뜻을 지닌 이 곡은 역동적인 민속 장단에
태평소와 사물놀이의 신명난 가락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새해의 즐거운 희망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KBS국악관현악단은 한국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목표로 1985년 창단된 한국의 대표 국악연주단체이다.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연주 단체는 정통 국악부터 전통성과 시대성이 조화된 창작곡,
타 장르와 협업을 통한 실험적 무대까지 국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가고 있다.
○ 남사당패 출신의 장구 연주자 김덕수는 풍물놀이에서 발전한 사물(꽹과리, 징, 장구, 북)을 실내 연주에 적합하게 재구성한
우리 고유의 음악 사물놀이를 처음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전설적인 음악인이다.
○ 소리꾼 남상일은 대중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악인이자 예술인이다. 안숙선, 조소녀 등을 사사한
그는 전통성을 꿋꿋하게 지키면서 특유의 유쾌한 캐릭터로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인이다.
○ 오정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며, 인간문화재 박귀희, 안숙선 등으로부터
가야금병창과 판소리를 사사 받았다. 음악감독 및 교수로서 활동하며 한국음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약하고 있다.
○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는 “지난 한해 수고한 모든 광주 시민들을 응원하고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더 다채롭고 신선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 신년음악회]
ㅇ 공 연 명: 2022 광주시문화재단 신년음악회
ㅇ 일 시: 2022년 2월 16일(수) 19:30
ㅇ 장 소: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
ㅇ 출 연: 지휘 원영석, 연주 KBS국악관현악단, 김덕수 사물놀이
소리 남상일, 병창 오정희
ㅇ 문 의: 광주시문화재단 031-762-8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