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1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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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05 17:31본문
2024년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1차 실시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은 지난 8월 1일(목)~3일(토) 2박3일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와 영월군이 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1년부터 교류활동을 실시하여 매년 영월과 하남에서 자매도시 청소년교류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 영월군과 함께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도 참여하여 4개의 시·군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하남시와 영월군,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 한 1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청 최명서 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김진국 과장의 답사와 청소년 교류활동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등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자매도시 청소년교류활동이 시작되었다. 특히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태희 위원장이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에게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 뱃지를 달아주고 하남시 특색이 가득한 선물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4개 도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 활동을 시작으로 동강 레프팅 체험활동, 청령포 탐방, 그리고 4개 시군구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연합 플레쉬몹을 2024 영월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서 함께 공연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영월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과 송별식을 끝으로 2024년도 자매도시 하남시-영월군 청소년 1차 교류캠프의 막을 내렸다.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태희 위원장은 “4년째 이어 온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들의 자매도시 교류활동이 비록 2박3일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자매도시인 영월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하였고,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양슬기 위원장은 “영월군 청소년들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우정을 쌓고 나누는 의미있고 뜻깊은 청소년 교류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금번 영월군과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문의 031-794-7142)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