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예술단체공동기획공연<H-issue>성황리에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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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21 15:10본문
하남문화재단×예술단체공동기획공연<H-issue>성황리에마무리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예술단체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공연 시리즈 <H-issue>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H-issue>는 ‘Hanam(하남)의 issue(이슈)를 함께 만들다’라는 의미로 하남예술단체의 기제작된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재단과의 공동기획 공연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올해 <H-issue>에서는 총 세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 번째로 선보인 아트필드의 <청 with 오정해>는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한국창작무, 발레, 판소리 등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어서 선보인 공간 서커스살롱의 <합!?>은 독특한 서커스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형 무대로 어린이 관객의 깊은 관심과 열띤 성원을 받았다.
<H-issue>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플레이위드 <클럽 베를린>은 지난 10월 20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연극 <클럽 베를린>은 베를린 여행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의 연극이다. 연극과 현실, 쇼와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한 이 무대는 마치 관객들이 실제로 베를린을 여행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H-issue> 시리즈를 통해 하남예술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단과 예술단체의 콜라보 공연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