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분말제품 생산 식품제조 가공업체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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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11 18:52본문
광주시, 분말제품 생산 식품제조 가공업체 안전관리 강화
광주시는 분말제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분말·환 제품의 금속성 이물 혼입 등 지속적 부적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은 품목인 새싹보리, 여주, 강황(울금)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공정별 안전관리 여부 체크(원료의 세척 및 표면 이물 제거, 자석봉 설치 및 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관리 및 냉장·냉동 온도기준 미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분말 식품에서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에 대한 부적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식품위생과 박태호 주무관 760-5978, 김미희 팀장 760-5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