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 당대표 정책특보, 캠프콜번 물류단지 선정 강력 비판... 즉각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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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2-09 14:10본문
강병덕 당대표 정책특보,
캠프콜번 물류단지 선정 강력 비판... 즉각 철회해야
“물류단지, 임기 4개월 앞둔 시장이 결정해선 안 돼”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는 6일 하남시가 과거 미군공여지였던 캠프콜번 부지에 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즉각 철회 성명을 내고 강력 규탄에 나섰다.

강 정책특보는 “20년 가까이 캠프콜번 개발이 표류된 것도 모자라 결국 선정된 것이 물류단지라니, 시민 삶의 질과 하남의 미래 가치를 희생하는 선택”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캠프콜번은 2007년 반환 이후 교육·연구단지 조성을 목표로 개발이 추진됐으나, 대학 유치가 잇따라 무산되며 장기간 표류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시한 ‘물류단지 조성’ 방안에 대해 강 정책특보는 “근본적 해법이라기보다, 민간이 비교적 쉽게 들어올 수 있는 업종으로 목표를 낮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캠프콜번은 약 25만㎡ 규모로, 하남시 내에서도 드문 대규모 전략부지다. 과거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개발 대안 가운데 물류단지는 자족기능 강화나 교육·연구, 공원·문화시설 조성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게 평가된 바 있다. 강 정책특보는 “시민이 기대해 온 도시의 미래상과 물류 중심 개발 사이에는 분명한 괴리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물류단지는 대규모 화물차 통행을 전제로 하며, 교통 혼잡과 소음, 대기오염 등 생활환경 피해를 시민이 고스란히 감당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반면 고용 효과는 단기·저임금 중심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하남시가 강조해 온 자족도시 전략과도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캠프콜번은 하남시의 마지막 대규모 전략부지 중 하나로 `쉬운 해법`이 아닌 책임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며 “그 중요한 결정을 임기가 4개월 남은 시장이 행사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시민들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캠프콜번 물류단지 조성 계획, 즉각 철회하라!
하남시 하산곡동 일원 캠프콜번 미군 공여지는 2007년 반환 이후 20년 가까이 개발이 지연되어 온, 하남시 발전의 핵심 전략 부지다. 시민들은 오랜 기간 이곳에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큰 꿈을 품어왔다. 그런데 하남도시공사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경이엔씨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이 부지에 물류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과연 이 방향이 하남시의 미래에 바람직한가?
물류 중심 개발은 교통 혼잡, 소음·진동, 대기 오염, 차량 출입으로 인한 심각한 생활 피해를 불가피하게 초래한다. 또한 창출되는 일자리도 대부분 단기·저임금·비정규직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하남시가 그동안 강조해온 자족 기능 강화와 완전히 배치된다.
하남시는 과연 이러한 계획에 동의하는가?
하남시는 교통·환경·고용·세수·기회비용·재원 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이번 계획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불합리한 물류단지 조성 계획은 즉각 철회해야 한다.
캠프콜번은 하남의 마지막 대규모 전략 부지다. 이곳을 물류 창고 도시로 전락시키는 계획에 강력히 반대한다. 특히 임기를 4개월 앞둔 이현재 시장이 서둘러 결정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시민의 미래를 위한 현명하고 책임 있는 선택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남시장 출마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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