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고사리 손으로 전한 사랑의 저금통 전달 등...“이웃사랑 온정 이어져” > 사회

            하남, 고사리 손으로 전한 사랑의 저금통 전달 등...“이웃사랑 온정 이어져”

○ 덕풍2동 시립덕풍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전한 ‘사랑의 저금통’(455,010원) 전달

○ 지비에스 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 성금 300만원 기탁

○ ㈜정원골재, 겨울용차렵이불 16개 (110만원 상당) 기탁

하남시 덕풍2동에 소재한 시립덕풍어린이집(원장 김선미) 원아 18명은 20일 원장선생님과 함께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모은 사랑의 저금통 (455,010원)을 전달했다.

시립덕풍어린이집 원아들은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선미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올해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어린이집 원아들의 예쁜 마음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해질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동철 덕풍2동장은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아이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되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비에스 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진호)에서 성금 300만원을

▲㈜정원골재(대표 한종)에서 차렵이불세트 16개(11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덕풍2동/ 복지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