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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 팔당권지사가 함께하는

                                     ‘나만의 水호천사’ 발대식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12월 23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 팔당권지사(지사장 안재홍)가

지원하는 ‘나만의 水호천사’ 발대식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배움터실에서 진행하였다.

‘나만의 水호천사’ 사업의 목적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일하고 획일화된 후원품 전달을 벗어나

각 가정의 주요욕구 및 개별 맞춤형 자원을 지원하고자 계획하였고, 2019년 12월부터 내년까지 매월 6가정을 정기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지지를 통한 지역사회보호망을 형성하려고 한다.

이에 총360여만원을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 팔당권지사에서 지원하였다.

가정방문을 통해 만난 강OO 어르신은 “지금 대장암 말기로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해 힘들었는데 내가 원하는 곡물 음료를

이렇게 많이 주셔서 한동안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방문해 주신 분들께 너무 고맙고 힘이나요”라고 말씀하셨다.

안재홍 지사장은 “복지관과 함께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실제적으로 사회복지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살피고

적극 협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각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사례관리가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요소로 주거환경‧경제‧교육‧의료 등

분야에 맞게 지원하고, 다시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