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의 생활방역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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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5-22 18:52본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의 생활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개인위생키트 200개 지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생활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1일 취약계층에게 개인위생키트 200개를 지원하였다.
복지관은 지난 4월 하남시 미사2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전달받은 후원금 1,000만원으로 개인위생키트를 제작하였다.
특히, 개인위생키트는 바디워시, 락스, 세정제, 샴푸, 비누, 핸드크림, 치약, 칫솔, 세제, 물티슈 등 생활위생과 관련된
11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5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개인위생 관리가 강조되는 국면으로 접어든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 더욱더 요긴한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된 개인위생키트는 하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10명씩 총 130명과 다문화 취약계층 외국인 30명,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등
저소득 노인 40명 등 총 2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참 뜻깊은 후원과 시기적절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 내에 코로나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방역취약지대에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사용되길 원한 후원자님의 뜻에 따라 후원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해당 내역은 후원자님께 별도로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라며, “본격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과 최근 다시 시작된
지역사회 확산의 방지를 위해서 모든 분들께서 개인위생관리 철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개인위생키트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하남시 관내에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구입하여 취약계층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