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5-14 10:00본문
하남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 18:00 시부터 16일 09:00 시까지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사찰 등에 방문객이 급증하는 한편 사찰은 대부분 문화재인 동시에,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연소 확대와 함께 인접한 산림으로 크게 번질 수 있어 화재예방 및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기 때문이다.
이에 하남소방서는 당연 모든 소방 장비의 100%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관서장의 현장안전컨설팅과 더불어 ▲관내 주요 전통사찰 대상 간부 소방공무원 책임제 실시 ▲행사 중 의용소방대에 의한 순찰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찰 관계자 및 방문객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며 “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또 빠르게 대응하는 하남소방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