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자발적 생활 방역으로 코로나 확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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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2-04 12:51본문
김상호 하남시장, “자발적 생활 방역으로 코로나 확산 차단”
○ 하남시 지역 확산 계속됨에 따라 3일 대시민 메시지 발표, 시민에 마스크 쓰기 등 자발적 생활방역 준수 적극 협조 요청
○ 본부, 최근 감염 사례가 가족 또는 지인 간 접촉에 의해 발생해 우려 커
○ 김상호 시장, “자발적 생활방역이야 말로 우리 스스로를 지켜줄 수 있어”
○ 발열, 기침, 콧물 또는 후각 ‧ 미각 손실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하남시 호흡기 클리닉 방문 검사 요청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상호 시장)(이하 ‘본부’)는 3일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본부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달 29일 누적 100번째 확진자 발생한 데 이어, 금일 추가 8명이 확진되는 등
나흘 만에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본부는 메시지를 통해 “다른 수도권 도시에 비해 지금까지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상황과 비교해 최근 며칠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며, “최근 감염 사례가 가족 또는 지인 간 접촉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생활방역 참여를 당부했다.
본부는“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자발적 생활 방역이야 말로 우리 스스로를 지켜 줄 수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본부는 또 발열, 기침, 콧물 또는 후각 ‧ 미각 손실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하남시 호흡기 클리닉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 예방에 시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 방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도시브랜드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