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 제3회 찾아가는 청춘사진관(가장 젊은 날의 프로필)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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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01 10:56본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
제3회 찾아가는 청춘사진관(가장 젊은 날의 프로필)진행
지난 27일, 하남경제신문(발행인 이청준)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문화교류사절단(부이사장 서채린), 가호스튜디오(대표 박재범), 한국한복디자인협회(대표 김지은)에서 주관하며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회장 이수연)에서 후원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장 젊은 날을 기록하고자 ‘제3회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은 2022년 첫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고, 매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부모, 조부모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지역행사가 되었다.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은 가호스튜디오에서 사진촬영과 보정, 인화를 지원하고 고급액자에 담아 전달하고 있으며, 국제문화교류사절단과 회원들이 직접 메이크업 및 머리손질, 한국한복디자인협회에서 한복 지원,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에서 사진 행사를 기념하여 회원들이 후원금 모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인생의 한번뿐인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였다.
오늘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촬영한 김OO 어르신은 “하루라도 젊은 모습을 남기고 싶었는데 화장도 하고 머리도 손질하니 한층 더 젊어진 것 같다. 노인은 사진을 찍으면 장수사진만 찍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장 젊은 내 모습으로 프로필이라는 사진을 찍어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청준 발행인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삶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협업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매년 재능과 아끼지 않는 지원과 협력으로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굿타임즈24 하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