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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하남센터, 정책자금 890억원 지원배달료 전기료 철거비용 재창업 취업 등 지원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 소상공인은 5만2919명이며, 종사원 규모는 7만3750명이고, 연매출은 10조392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가 발표한 2024년 업무보고(2024년 12월19일 기준)에 따르면, 센터의 주요업무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 △성장촉진 △재기지원이며, 이를 위해 특히 채무를 절감하는 금융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은 387개사 105억원,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905개사 452억원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890억3800만원(직접대출 336억9800만원, 대리대출553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센터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매출 1억400만원 이하의 업체에 배달료로 30만원씩을 2025년도에 지원(총 규모 2000억원)할 예정이다.

전기료는 업체별 25만원으로 2024년 2520억원을 지원했다.

취업 의사가 있는 15~69세 폐업(예정) 소상공인 179명에게 취업교육참여수당(60만원)과 취업성공수당(40만원)을 지원 완료했다.

점포철거는 387건(250만원 한도)이었으며, 재창업 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지원(222건, 60만원 한도)을 완료했다.

오광용 센터장은 “소상공인중에는 아직도 다양한 정책자금 등의 혜택을 제대로 알지 못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센터의 문은 소상공인을 위해 항상 열려있으며, 맞춤형 서비스지원으로 건강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주요업무(2024년 12월19일 기준)>

1) 채무비용 절감 금융지원

□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지원대상 : 소진공 직접대출을 이용중이며, 경영애로가 있는 소상공인

△지원내용 : 상환기간 최대 5년 연장

△지원실적 : 387개사 105억원 상환연장 완료

□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 은행권·비은행권 7%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내용 : 4.5% 고정금리 적용, 10년 분할상환 대출 전환(5000만원 한도)

△지원실적 : 905개사 452억원 발급 완료

□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지원대상 : 소진공 직접·대리대출 운전자금 지원 실적

△지원내용 : 소상공인 운전자금 대출로 직접대출·보증서부 대출(신보)로 운영

△지원실적 : 직접대출 336억원, 대리대출 553억원 대출지원

2) 고정비용 부담완화

□ 배달료 지원

△지원대상 : 취약 소상공인 대상 지원(연매출 1억400만원 이하)

△지원내용 : 업체별 30만원 지원예정

△지원실적 : 2025년 지원예정. 총예산 2000억원

□ 전기료 지원

△지원대상 : 취약 소상공인 대상 지원(연매출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