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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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29 19:01본문
남양주시 평내동,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협약 체결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이은경)은 지난 28일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사단법인 채움복지회(대표이사 이미숙),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회장 고의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및 단체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민․관의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고,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해 스스로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숙 채움복지회 대표이사는 “아동․청소년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채 무방비 상태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을 보며 걱정되고 마음 아팠는데, 지역의 기관과 단체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 고의주 회장과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서는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협약기관들의 관심과 지지가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굿타임즈24 박하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