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건설기술협회, ‘김기윤 변호사’ 협회 고문변호사 위촉 > 사회

하남시건설기술협회, ‘김기윤 변호사’ 협회 고문변호사 위촉

고문변호사 위촉으로 건설업계 안전·공정성 확보

하남시건설기술협회, ‘김기윤 변호사’ 협회 고문변호사 위촉[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건설기술협회(회장 우동민)는 지역 건설업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제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11. 18. 미사동에 소재한 하남시건설기술협회 사무실에서 김기윤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였다.

이번 고문변호사의 위촉은 회원 건설업체가 건설분야에서 빈번히 벌어지는 민사 및 형사 관련 분쟁에 대해 전문적 법률 자문을 통하여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하도급·계약 등의 현안에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회장 우동민은 “최근 대형공사 참여, 복잡한 하도급 구조,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대응 등 건설업계가 직면한 법률적 이슈가 매우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현실 속에서 전문 법률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 판단했고, 이를 위해 고문변호사 위촉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김기윤 변호사는 부동산 및 형사전문 변호사로서 건설과 관련된 민사 분쟁을 다수 처리해 왔으며 형사전문 영역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기본법, 근로기준법 등에 탁월한 역량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상사중재원 기업간 법적분쟁 조정위원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어 앞으로 하남시건설기술협회의 법률지원체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윤 변호사는 이번 위촉식에서 “지역 건설업체가 계약·하도급·안전·형사 리스크 등을 미리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회원사 여러분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는 법률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하남시건설기술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후 하남시건설기술협회는 김기윤 고문변호사와 함께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특히 하남시 관내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공정한 하도급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