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망월천 저류지 수심·토사 퇴적 상태·수질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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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8-13 17:07본문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망월천 저류지 수심·토사 퇴적 상태·수질 현장 점검

![(2026.08.13.)[보도자료]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도시건설위원회 미사호수공원 망월천 저류지 현장 방문_현장사진_2.jpg](http://www.goodtimes.kr/data/editor/2608/20260813170700_fgsahodn.jpg)
◦ 전날 집행부 수계·수질 현황 설명에 이어 현장 확인…저류지 실태 직접 점검
◦ 수심·토사 퇴적 상태·수질 등 워터스크린 사업 추진 전 기초 여건 확인
◦ 정혜영 위원장 “59억 원 규모 사업인 만큼 객관적 자료와 현장 검증이 선행돼야”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12일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 예정지인 망월천 저류지를 방문해 수심과 토사 퇴적 상태, 수질 등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날인 11일 열린 「지방하천 망월천 하천수계 및 수질 현황 부서 설명」 과정에서 저류지의 실제 수심과 토사 퇴적 상태, 수질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후속 일정으로 마련됐다.
앞서 도시건설위원회는 건설과와 환경정책과로부터 실개천·소하천·우수(초기 비점오염원) 등 망월천으로 유입되는 물길과 저류지 형성 과정, 주요 지점별 수질 현황, 수질오염으로 인한 피해 및 시민 불편사항, 워터스크린 설치에 앞서 필요한 수질개선·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혜영 위원장을 비롯해 오지연·신선호·정경섭·김어진 의원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저류지의 수심과 바닥의 토사 퇴적 상태, 수질 등 전반적인 현장 여건을 살폈다.
참석자들은 집행부로부터 저류지의 수심과 퇴적 상태, 수질관리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재의 현장 여건이 워터스크린과 음악분수의 설치·운영 및 향후 유지관리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아울러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저류지의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객관적인 종횡단 측량자료를 토대로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위원들은 단순히 현재 수심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계획하상고와 실제 하상고를 비교해 지점별 퇴적 깊이와 전체 퇴적량을 파악하는 한편, 과거 준설 이력 등 관련 자료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녹조와 부유물 등이 발생하는 현재의 수질 여건에서 음악분수 증설과 워터스크린 설치가 적정한지, 시설 설치 이후 노즐 막힘과 고장 등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퇴적토 준설과 지속적인 수질관리에 추가로 어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혜영 도시건설위원장은 “어제 집행부로부터 망월천 수계와 수질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지만, 서류와 설명만으로는 저류지의 실제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어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라며 “사업의 기초 여건인 수심과 토사 퇴적 상태, 수질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설 설치를 서두르기보다 현재 저류지의 상태와 수질 문제를 먼저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라며 “계획하상고와 실제 하상고, 지점별 퇴적량, 수질 분석자료 등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기존 음악분수를 철거하고 더 큰 규모의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사업인 만큼 저류지의 구조적·수문학적 특성과 수질 여건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라며 “집행부는 수심과 퇴적량, 수질 현황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시설의 안전성과 유지관리 방안을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