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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지하철 9호선 착공… “하남 시민의 시간은 이미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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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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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지하철 9호선 착공

하남 시민의 시간은 이미 한계

 

                                                 -금광연 의장, “세 차례 유찰, 이것이 정상인가이제는 착공 결단의 시간

                                                  -금 의장,예산은 있는데 철길은 없다행정 지연이 시민의 일상을 멈추고 있다

                                                  -금 의장, 이동권은 권리다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 즉각 추진 촉구

 

[보도사진]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지하철 9호선, 더는 기다릴 수 없다… 하남 시민의 시간은 이미 한계 ”(1).jpg

 

[보도사진]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지하철 9호선, 더는 기다릴 수 없다… 하남 시민의 시간은 이미 한계 ”(2).jpg

(사진설명)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이 지난 24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임원진으로부터 지하철 9호선 조기 착공 성명서를 전달받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사업의 장기 지연과 관련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관계기관의 조속한 착공 결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금 의장은 지난 27일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의에 참석하여 지하철 9호선하남 연장선의 조속 착공과 개통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전달받고, 반복된 행정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 상황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 미사지구를 거쳐 남양주 진접2지구까지 연결되는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으로, 하남 동부권 주민들의출퇴근 여건 개선과 생활권 확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철도 교통망 확충이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이 누적돼 왔다.

 

그러나 202412월 기본계획 승인 이후 추진된 턴키 방식 입찰이 세 차례 연속 유찰되며 사업은 사실상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이미 사업의 필요성과공공성은 충분히 확인됐고 예산도 확보된 상황에서, 착공조차 이뤄지지 못하고있는 현실에 대해 주민들의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금광연 의장은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은 특정 지역의 민원이 아니라, 시민의이동권과 일상생활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도시 기반사업이라며 반복된 유찰은 현 추진 방식에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만큼, 관계기관은 더 이상 시간을 끌 것이 아니라 발주 방식 전환을 포함한 모든 대안을 검토해 즉각 착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지연으로 인한 불편과 부담은 결국 하남시민들에게 돌아오고 있다행정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한 결단이 필요하다. 조속한 착공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다.

 

금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행정에 전달하고,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사업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때까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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