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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인력도 역부족... 권역응급의료센터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 가능한 병원 단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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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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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인력도 역부족... 권역응급의료센터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 가능한 병원 단 9

 

9.11일 기준,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 한 자리로 감소, 중증화상 진료는 8곳에 불과

대체인력 투입에도 영유아·중증화상·사지접합 등 특정 중증진료 격차 커


 

중증 응급질환으로 구분되는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진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44곳 중 단 9곳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시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중증 응급질환 27종 중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은 평시에도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15개소에서만 진료가 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9.11일 기준,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실 종합상황판에는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진료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는 180개소 중 13,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44개소 중 9곳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85주 차까지 진료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 10개소를 가까스로 유지했지만, 이달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이다.

 

지난 4, 정부는 의료인력이 시급한 의료기관 5곳에 8차 대체인력(공보의·군의관) 250명 중 15명을 우선 배정하고, 8일 나머지 대체인력을 파견하기 시작했다. 또한, 9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로 인상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응급질환, 중증화상, 사지접합 수술 등 특정 중증응급질환의 진료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다.

 

9.11일 기준, ‘중증화상질환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38,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단 8곳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가락, 다리 절단 등 사지접합의 수술이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도 44곳 중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특정 중증 응급질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턱없이 적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증환자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소 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엔 평소보다 응급환자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의료대란 속에 아이들과 중증화상 환자들이 진료받을 수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채 20%에도 미치지 못한다정부는 현재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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