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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0곳…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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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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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0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3일 제344회 제2차 본회의박선미 의원 대표발의 건의안 등 14개 안건 심의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올해 제4회 추경2026년도 예산안 1450억원 본격 심사

금광연 의장 집행부 시정연설 내용대로 정책사업 원활 추진, 의회와 소통할 것당부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권 보장을 위한 반다비체육센터의 조속한 유치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자료] 하남시의회 12월 3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안」 채택.(사진_하남시의회 제공).jpg

사진설명-하남시의회는 123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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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하남시의회 123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시의회는 3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청취안 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하남시는 최근 수년간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공체육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라며 체육복지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반다비체육센터 유치는 시급한 지역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핵심 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시구 단위에 건립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공공체육시설이다. 20246월 기준, 96개소의 건립 지원이 확정된 반다비체육센터는 2022년에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첫 번째로 문을 연 후 현재 14개소가 개관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하남시는 정부 공모 대응이 지연되면서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어 박선미 의원은 지역 장애인단체와 시민사회 역시 즉각적인 공모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음에도, 하남시는 선제적 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반다비체육센터 유치는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뿐 아니라 지역 복지 형평성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하남시가 더이상 공모 대응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2026년 공모 즉시 대비 적정 부지 조속 확보 장애인 및 보호자장애인체육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운영계획 수립 정부·경기도와 협력 강화 및 국비 확보 총력 장애인 스포츠 참여권 보장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담겼다.

 

건의문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하남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시의회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 후 본격적인 예산 심의에 돌입했다.

 

하남시는 2025년 최종 예산 대비 12.16% 감소한 145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승철)2025년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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