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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하남시장 면담…“예산 심의 존중·협치로 시민 이익 우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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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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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하남시장 면담예산 심의 존중·협치로 시민 이익 우선강조

 

지난 5, 문화 예산 관련 논란 불거지자 이현재 시장실 방문 직접 소통 나서

예산 심의권은 의회 고유 권한메시지행감내년 예산 심의 앞두고 상생과 협치 재확인

 

 

[굿타임즈24/하남] 하홍모 기자 = 하남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이현재 하남시장실을 방문해 최근 불거진 예산 삭감 발언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상생과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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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하남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115일 이현재 하남시장실을 방문해 문화 예산 삭감 발언에 대한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내년 예산 심사를 앞두고 하남발전을 위한 협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뮤직 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Stage 하남예산 삭감 과정과 관련해 이 시장의 발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금광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예산 심의는 의회의 고유권한인데, 항간에 하남시의회가 예산을 다 삭감했다는 취지로 비춰지는 발언은 의회에 부담을 준다라며 상호존중의 차원에서 표현을 절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3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사가 예정돼 있다라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하남시민을 위해 협력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0일 주례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예산 삭감 관련 발언이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경 대응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Stage 하남예산 삭감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라며 다만, 일부 시민들의 문의와 항의가 있어 사실에 근거해 정확하게 예산 삭감 과정을 설명한 것이지, 의회 예산 심의·의결 권한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정병용 부의장은 하남시청 주변 등 도심 곳곳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 현수막이 난무해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해치고 있다라며 신속한 정비·단속과 형평성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수막 관련 지적에 공감한다라며 관련 대책을 좀 더 마련해 보완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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