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변인 서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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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10-26 22:14본문

경기도 “2027년 본예산 확정된 사항 없어…재정 위기 극복 총력”
가용 재원 예년의 40%대 수준…도의회와 본예산 편성 사전협의 중
지방채 발행·기금 활용 검토…민생·안전·취약계층 예산 우선 확보
경기도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으며, 현재 경기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위한 기초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누적된 재정 위기로 2027년 가용 재원은 예년의 40%대 수준”이라며 “현재 조직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만 1차로 담아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7년 본예산 편성안은 어떠한 사항도 확정된 바가 없으며, 도의회와의 사전협의를 위한 기초안만 있을 뿐”이라며 “본예산 편성안은 11월 중 도의회에 제출하고, 12월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확정되지 않은 예산을 두고 이미 삭감된 것처럼 보도하거나 논의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재 경기도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가용 재원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자구 노력과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급한 민생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과 기금 활용까지 검토하고 있다.
추가로 확보하는 가용 재원은 도의회와 협의해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회복 등 시급한 사업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방채를 한도까지 발행하고 채무성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더라도 예년보다 가용 재원이 약 1조 원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경기도는 확정되지 않은 개별 예산 항목에 대한 비판보다 정부와 국회가 재정 위기 극복 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국회의원과 도의회, 도민과 함께 재정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굿타임즈24 박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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